2020 제 3회 오티콘챌린지 수상자 순위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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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챌 관리자2024-05-16 17:20
undefi***
안녕하세요. 오티콘 챌린지에 참여한 부산가톨릭대학교 최경빈입니다. 사실 공모전에 나가보는 것은 처음이었습니다. 그래서 많이 떨리고 어색하고 긴장되었습니다. 심지어 시험기간 까지 겹치니 정말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선택한 길이니, 열심히 해야겠다고 마음 먹었습니다.
파트너와 함께 피피티와 영상제작을 할 때, 잘 접하지 않았던 터라 시간이 많이 걸렸습니다. 조금은 부족하지만 만족스러운 결과물이 나왔을때는 정말 뿌듯하였습니다. 오티콘 챌린지를 통해 보청기에 대해 더욱 알아 볼 수 있었고 대상자들의 니즈를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 그렇기에 저에게는 정말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특히나 멘토님들이 도움을 주시지 않았으면, 부족한 점이 많았을거 같은데 정말 도움을 많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발표당일에도 정말 떨리고 긴장되어서 발표를 끝까지 외우지 못할까봐 걱정을 많이 했지만, 파트너와 함께 계속 계속 연습을 거듭했고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귀중한 경험을 갖게해준 오티콘 챌린지. 후배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오티콘 챌린지에 참여한 부산가톨릭대학교 최경빈입니다. 사실 공모전에 나가보는 것은 처음이었습니다. 그래서 많이 떨리고 어색하고 긴장되었습니다. 심지어 시험기간 까지 겹치니 정말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선택한 길이니, 열심히 해야겠다고 마음 먹었습니다.
파트너와 함께 피피티와 영상제작을 할 때, 잘 접하지 않았던 터라 시간이 많이 걸렸습니다. 조금은 부족하지만 만족스러운 결과물이 나왔을때는 정말 뿌듯하였습니다. 오티콘 챌린지를 통해 보청기에 대해 더욱 알아 볼 수 있었고 대상자들의 니즈를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 그렇기에 저에게는 정말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특히나 멘토님들이 도움을 주시지 않았으면, 부족한 점이 많았을거 같은데 정말 도움을 많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발표당일에도 정말 떨리고 긴장되어서 발표를 끝까지 외우지 못할까봐 걱정을 많이 했지만, 파트너와 함께 계속 계속 연습을 거듭했고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귀중한 경험을 갖게해준 오티콘 챌린지. 후배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습니다!
오챌 관리자2024-05-16 17:20
undefi***
안녕하세요. 이번 오티콘챌린지에 참가하여 ‘초분절적 요소의 분석을 통한 감정 및 정서 데이터 수집’이란 주제로 국문 부분 수상한 가야대학교 3학년 하승현입니다. 우선 오티콘챌린지가 좋은 경험이 되었고 이런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처음 오티콘챌린지를 준비할 때 주제를 정하는 게 가장 힘들었습니다. 주제를 정하는데 일주일 넘게 걸렸던 것 같습니다.
조사를 하던 중 강아지가 사람의 말을 들을 때 목소리의 강도, 높낮이 등으로 구분을 하는 자료를 찾게 되었고 그렇게 주제를 정해 프로젝트를 시작하였습니다. 주제를 정하고 세부적인 내용을 찾으면서 프로젝트를 준비하는 것도 힘들었지만 디만트 멘토단의 멘토링으로 프로젝트의 방향을 정하고 자료 조사를 하는 데에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결정적으로 두 번째 멘토링 이후 주제를 바꾸게 되었는데 멘토님의 조언이 큰 영향을 주어서 방향을 확실하게 잡아 잘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에 멘토단을 운영한 게 처음이라고 알고 있는데 저희보다 전문적인 사람들의 조언을 듣고 프로젝트를 준비할 수 있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었고 다음 오티콘챌린지에도 꼭 멘토단을 운영했으면 좋겠습니다. 2차 종합심사 발표 했을 때 1등을 해서 아이패드를 받고 싶다는 솔직한 마음이 있었지만 거기까지 오는 과정을 생각해보면 가장 값진 선물이자 경험이었던 것 같습니다. 코로나와 시험기간이 겹쳤지만 열심히 준비하고 발표했던 모든 순간이 생각나면서 스스로 엄청 뿌듯했고 노력한 것보다 더 큰 성과를 내서 행복합니다. 앞으로 청각 관련하여 열심히 공부하고 노력하다보면 사회에 나와 다양한 청각 관련분야에서 많은 경험을 할 수 있을 것 같지만 그 전에 인턴쉽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셨기 때문에 저의 미래를 준비하는데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이번 오티콘챌린지를 잘 마무리 할 수 있어서 정말 감사드리고 인턴쉽 할 때, 내년 오티콘챌린지 할 때, 그리고 제가 디만트에 취직했을 때 다시 한 번 뵙고 인사드리겠습니다. 좋은 기회 제공해주셔서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이번 오티콘챌린지에 참가하여 ‘초분절적 요소의 분석을 통한 감정 및 정서 데이터 수집’이란 주제로 국문 부분 수상한 가야대학교 3학년 하승현입니다. 우선 오티콘챌린지가 좋은 경험이 되었고 이런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처음 오티콘챌린지를 준비할 때 주제를 정하는 게 가장 힘들었습니다. 주제를 정하는데 일주일 넘게 걸렸던 것 같습니다.
조사를 하던 중 강아지가 사람의 말을 들을 때 목소리의 강도, 높낮이 등으로 구분을 하는 자료를 찾게 되었고 그렇게 주제를 정해 프로젝트를 시작하였습니다. 주제를 정하고 세부적인 내용을 찾으면서 프로젝트를 준비하는 것도 힘들었지만 디만트 멘토단의 멘토링으로 프로젝트의 방향을 정하고 자료 조사를 하는 데에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결정적으로 두 번째 멘토링 이후 주제를 바꾸게 되었는데 멘토님의 조언이 큰 영향을 주어서 방향을 확실하게 잡아 잘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에 멘토단을 운영한 게 처음이라고 알고 있는데 저희보다 전문적인 사람들의 조언을 듣고 프로젝트를 준비할 수 있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었고 다음 오티콘챌린지에도 꼭 멘토단을 운영했으면 좋겠습니다. 2차 종합심사 발표 했을 때 1등을 해서 아이패드를 받고 싶다는 솔직한 마음이 있었지만 거기까지 오는 과정을 생각해보면 가장 값진 선물이자 경험이었던 것 같습니다. 코로나와 시험기간이 겹쳤지만 열심히 준비하고 발표했던 모든 순간이 생각나면서 스스로 엄청 뿌듯했고 노력한 것보다 더 큰 성과를 내서 행복합니다. 앞으로 청각 관련하여 열심히 공부하고 노력하다보면 사회에 나와 다양한 청각 관련분야에서 많은 경험을 할 수 있을 것 같지만 그 전에 인턴쉽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셨기 때문에 저의 미래를 준비하는데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이번 오티콘챌린지를 잘 마무리 할 수 있어서 정말 감사드리고 인턴쉽 할 때, 내년 오티콘챌린지 할 때, 그리고 제가 디만트에 취직했을 때 다시 한 번 뵙고 인사드리겠습니다. 좋은 기회 제공해주셔서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오챌 관리자2024-05-16 17:19
undefi***
오티콘챌린지 중에서 가장 좋았던 점은 본사 방문과 멘토와의 커뮤니케이션이 활발하게 이루어졌다는 점이었다. 본사를 직접 방문해 보니 직원에 대한 복지가 좋다는 느낌이 받았으며 많은 직원분들께서 애사심이 있다는 것을 느꼈다. 멘토 프로그램에서 좋았던 점은 부족한 부분을 멘토의 조언으로 고칠 수 있었으며, 해결방안을 알려주는 것이 아닌 어떤 길로 나아갈지에 대한 포인트를 지적해줌으로서 문제에 대한 해결능력이 향상되었다.
전반적인 오티콘챌린지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은 학생들의 가능성을 보고자 공모전을 열었다는 느낌이 가장 컸다. 아직 사회에 나가지 못한 학생들의 미래와 가능성을 보고 투자를 한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다. 금액적인 부문이나 여러가지에서 리스크가 크기 때문이다. 하지만 디만트코리아는 다른 회사와 다르게 학생들의 능력을 이끌어내고 또한 공모전단계에서 끝나는 것이 아닌 인턴쉽프로그램까지 연동시켜 학생의 직무 능력까지 향상시키려는 계획까지 세웠다. 이 점만 봐도 디만트코리아의 비전과 장점을 확실히 알 수 있었다.
오티콘챌린지 중에서 가장 좋았던 점은 본사 방문과 멘토와의 커뮤니케이션이 활발하게 이루어졌다는 점이었다. 본사를 직접 방문해 보니 직원에 대한 복지가 좋다는 느낌이 받았으며 많은 직원분들께서 애사심이 있다는 것을 느꼈다. 멘토 프로그램에서 좋았던 점은 부족한 부분을 멘토의 조언으로 고칠 수 있었으며, 해결방안을 알려주는 것이 아닌 어떤 길로 나아갈지에 대한 포인트를 지적해줌으로서 문제에 대한 해결능력이 향상되었다.
전반적인 오티콘챌린지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은 학생들의 가능성을 보고자 공모전을 열었다는 느낌이 가장 컸다. 아직 사회에 나가지 못한 학생들의 미래와 가능성을 보고 투자를 한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다. 금액적인 부문이나 여러가지에서 리스크가 크기 때문이다. 하지만 디만트코리아는 다른 회사와 다르게 학생들의 능력을 이끌어내고 또한 공모전단계에서 끝나는 것이 아닌 인턴쉽프로그램까지 연동시켜 학생의 직무 능력까지 향상시키려는 계획까지 세웠다. 이 점만 봐도 디만트코리아의 비전과 장점을 확실히 알 수 있었다.
오챌 관리자2024-05-16 17:19
undefi***
안녕하세요!!
3회 오티콘 챌린지 국문부분에서 3등을 수상하게 된 한림대학교 김태오입니다.
이번 오티콘 챌린지를 준비하면서 어려웠던 시간도 많았지만 배워가는 것이 더 많아 저에게는 정말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ㅎ 가장 어려웠던 부분은 바로 첫 시작이었습니다. 기술 쪽으로 방향을 잡다 보니 처음에는 같이 참가했던 홍민기 학생과 어떤 아이디어가 경쟁력이 있을지 생각해봤습니다. ‘경쟁력’을 바탕으로 생각해보니 아무리 생각을 해봐도 아이디어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 디만트코리아가 추구하는 방향성을 찾아봤습니다.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sns매체를 통해 기업 이미지와 슬로건에 대한 의미를 이해하고 다시 아이디어 회의를 하였습니다. 그 결과 ‘gps를 이용하여 난청인에 안전을 도모하자!’라는 주제로 1차 심사를 무사히 통과할 수 있었습니다.
2차 발표를 준비하면서 ppt 제작이나 방향성, 스피치에 대한 흐름 등 어떤 문제점이 있는지 생각하기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디만트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하여 전지호 멘토님, 변혜민 멘토님께서 전반적인 ppt 구도와 디자인, 방향성을 잡아주셨고 멘토님들 덕분에 2차 발표를 더 열심히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마지막 멘토링 때는 줌을 통하여 발표 시뮬레이션을 하였고 스피치에 대한 흐름 또한 친절히 알려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2차 심사 때보다 시뮬레이션을 할 때 더 긴장되기도 했습니다.
전지호 멘토님, 변혜민 멘토님 그리고 저랑 같이 참가한 홍민기 학생의 도움이 없었다면 이렇게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결과에서 아쉬움이 많이 남기도 하지만 정말 좋은 경험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오티콘챌린지에 참가하지 않았다면 허무맹랑한 방학을 보냈을 텐데 이렇게 좋은 기회를 주신 디만트코리아 대표님, 관계자분들께 정말 감사합니다!
내년에 후배들이 오티콘챌린지 참가에 망설이고 있다면 강력하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3회 오티콘 챌린지 국문부분에서 3등을 수상하게 된 한림대학교 김태오입니다.
이번 오티콘 챌린지를 준비하면서 어려웠던 시간도 많았지만 배워가는 것이 더 많아 저에게는 정말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ㅎ 가장 어려웠던 부분은 바로 첫 시작이었습니다. 기술 쪽으로 방향을 잡다 보니 처음에는 같이 참가했던 홍민기 학생과 어떤 아이디어가 경쟁력이 있을지 생각해봤습니다. ‘경쟁력’을 바탕으로 생각해보니 아무리 생각을 해봐도 아이디어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 디만트코리아가 추구하는 방향성을 찾아봤습니다.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sns매체를 통해 기업 이미지와 슬로건에 대한 의미를 이해하고 다시 아이디어 회의를 하였습니다. 그 결과 ‘gps를 이용하여 난청인에 안전을 도모하자!’라는 주제로 1차 심사를 무사히 통과할 수 있었습니다.
2차 발표를 준비하면서 ppt 제작이나 방향성, 스피치에 대한 흐름 등 어떤 문제점이 있는지 생각하기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디만트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하여 전지호 멘토님, 변혜민 멘토님께서 전반적인 ppt 구도와 디자인, 방향성을 잡아주셨고 멘토님들 덕분에 2차 발표를 더 열심히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마지막 멘토링 때는 줌을 통하여 발표 시뮬레이션을 하였고 스피치에 대한 흐름 또한 친절히 알려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2차 심사 때보다 시뮬레이션을 할 때 더 긴장되기도 했습니다.
전지호 멘토님, 변혜민 멘토님 그리고 저랑 같이 참가한 홍민기 학생의 도움이 없었다면 이렇게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결과에서 아쉬움이 많이 남기도 하지만 정말 좋은 경험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오티콘챌린지에 참가하지 않았다면 허무맹랑한 방학을 보냈을 텐데 이렇게 좋은 기회를 주신 디만트코리아 대표님, 관계자분들께 정말 감사합니다!
내년에 후배들이 오티콘챌린지 참가에 망설이고 있다면 강력하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오챌 관리자2024-05-16 17:18
undefi***
2020 오티콘 챌린지가 진행된다는 소식을 듣고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다는 생각에 주저 없이 지원을 하게 되었습니다. 혼자 공모전을 지원하다보니 준비하는데 가장 힘들었던 점은 방향성이었습니다. 제가 기획한 내용이 현실적으로 실현 가능한지 그리고 놓치고 있는 디테일은 없는지 고민을 나눌 상대가 없다보니 1차 서류를 내는 순간까지 혼란스러웠습니다. 다행히 1차 심사때 합격하였고, 감사하게도 디만트멘토단 분들과 멘토링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멘토단은 제 PPT 자료와 동영상을 보신 후에 많은 조언을 아낌없이 해주셨습니다. 멘토링을 통해 아이디어를 더욱 탄탄하게 발전시킬 수 있었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습니다.
오티콘 챌린지를 준비하면서 보청기 기술력 이외에도 보청기 사용자의 입장과 그들의 상황을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학교에서 배운 내용 이외에도 현실적으로 그들이 겪는 불편한 점이나 개선방안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해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챌린지에 참여하지 않았더라면, 학생인 입장에서 이러한 고민까지 나아가기는 힘들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오티콘 챌린지를 통해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좋은 경험을 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020 오티콘 챌린지가 진행된다는 소식을 듣고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다는 생각에 주저 없이 지원을 하게 되었습니다. 혼자 공모전을 지원하다보니 준비하는데 가장 힘들었던 점은 방향성이었습니다. 제가 기획한 내용이 현실적으로 실현 가능한지 그리고 놓치고 있는 디테일은 없는지 고민을 나눌 상대가 없다보니 1차 서류를 내는 순간까지 혼란스러웠습니다. 다행히 1차 심사때 합격하였고, 감사하게도 디만트멘토단 분들과 멘토링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멘토단은 제 PPT 자료와 동영상을 보신 후에 많은 조언을 아낌없이 해주셨습니다. 멘토링을 통해 아이디어를 더욱 탄탄하게 발전시킬 수 있었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습니다.
오티콘 챌린지를 준비하면서 보청기 기술력 이외에도 보청기 사용자의 입장과 그들의 상황을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학교에서 배운 내용 이외에도 현실적으로 그들이 겪는 불편한 점이나 개선방안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해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챌린지에 참여하지 않았더라면, 학생인 입장에서 이러한 고민까지 나아가기는 힘들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오티콘 챌린지를 통해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좋은 경험을 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챌 관리자2024-05-16 17:18
undefi***
안녕하세요. 이번 2020 oticon challenge 국문 부문에서 1위를 하게 된 한지우입니다. 우선 청능사로서의 발전을 도와줄 수 있는, 이런 좋은 기회를 제공해 주시고 고생하신 오티콘 대표님과 직원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평소 청각학, 그중에서도 보청기 분야에 관심이 많던 저는 학교에 부착된 포스터를 보고 주저 없이 이번 오티콘 챌린지에 참여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미래 청각 산업을 생각하며 아이디어를 냈지만 내는 족족 이미 존재하는 기술, 제품들이었습니다. 알고 있던 정보와 지식도 빙산의 일각에 불과했습니다. 하지만 이에 좌절하지 않고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했습니다. 논문을 찾아도 보고, 해외 사이트의 기사도 보고, 오티콘 사이트에 들어가서 정보를 찾기도 하며 아이디어를 낼 원천을 만들어갔습니다.
그렇게 낸 아이디어들로 ppt와 동영상을 만들어 제출했고, 운이 좋게도 1차 심사에서 합격을 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참가에 의의를 두고자 시작했지만, 1차 합격 소식을 본 순간부터 목표는 1등을 하고, 꼭 인턴쉽을 하는 것으로 바뀌었습니다.
이후 시작된 멘토단과의 멘토링은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멘토님들께서 해 주신 피드백을 바탕으로 수정과 첨삭을 반복하다 보니, 보다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만들어 낼 수 있었습니다. 피드백을 바탕으로 예상 질문을 만들기도 하고, 대본의 내용도 점검하며 2차 심사를 대비하였습니다.
기다리던 2차 심사 날, 긴장한 탓인지 혹시 몰라 준비한 대본도 챙기지 못하고 도착하였습니다. 하지만 위기는 기회로 바꾸어야 한다고 생각했고, 실전처럼 계속 연습해 대본을 보지 않고도 더 잘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발표를 끝내고 나가는 순간까지 긴장하며 2차 종합심사를 마무리했습니다. 놓친 부분도 있는 것 같고, 연습 이상으로 잘하진 못한 것 같아 아쉬움이 남았지만, 열심히 노력한 만큼은 한 것 같아 후회는 남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기다리다가 수상을 한다는 연락을 받게 되었고, 떨리는 마음으로 간 시상식에서는 국문 1등이라는 값진 결과를 얻게 되었습니다. 사실 오티콘 챌린지를 준비하는 기간이 기말고사, 언어치료 실습, 계절학기로 매일 청각 실습도 진행할 때라 바빴고, 몸과 마음 모두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힘들었던 만큼 청각 관련 지식뿐만 아니라 ppt 제작, 동영상 제작, 요약하는 법, 발표 등 여러 분야에서 많은 것들을 배우고 얻게 되었습니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국문 1등이라는 값진 결과도 얻게 되었습니다.
이전까지의 노력과 앞으로 진행할 인턴쉽 활동으로 더 많은 청각 관련 경험을 차곡차곡 쌓을 것입니다. 기회가 된다면 본사에 입사해 더 많은 배움과 많은 성취를 이루고 싶습니다.
오티콘 챌린지는 저에게 많은 것을 남겨주었습니다. 좋은 경험, 좋은 기회, 좋은 정보 그리고 확신을 얻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난청인들이 더욱 편리한 세상에서 살 수 있도록 만들 수 있는 노력하는 청능사가 되기 위해 달려가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번 2020 oticon challenge 국문 부문에서 1위를 하게 된 한지우입니다. 우선 청능사로서의 발전을 도와줄 수 있는, 이런 좋은 기회를 제공해 주시고 고생하신 오티콘 대표님과 직원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평소 청각학, 그중에서도 보청기 분야에 관심이 많던 저는 학교에 부착된 포스터를 보고 주저 없이 이번 오티콘 챌린지에 참여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미래 청각 산업을 생각하며 아이디어를 냈지만 내는 족족 이미 존재하는 기술, 제품들이었습니다. 알고 있던 정보와 지식도 빙산의 일각에 불과했습니다. 하지만 이에 좌절하지 않고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했습니다. 논문을 찾아도 보고, 해외 사이트의 기사도 보고, 오티콘 사이트에 들어가서 정보를 찾기도 하며 아이디어를 낼 원천을 만들어갔습니다.
그렇게 낸 아이디어들로 ppt와 동영상을 만들어 제출했고, 운이 좋게도 1차 심사에서 합격을 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참가에 의의를 두고자 시작했지만, 1차 합격 소식을 본 순간부터 목표는 1등을 하고, 꼭 인턴쉽을 하는 것으로 바뀌었습니다.
이후 시작된 멘토단과의 멘토링은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멘토님들께서 해 주신 피드백을 바탕으로 수정과 첨삭을 반복하다 보니, 보다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만들어 낼 수 있었습니다. 피드백을 바탕으로 예상 질문을 만들기도 하고, 대본의 내용도 점검하며 2차 심사를 대비하였습니다.
기다리던 2차 심사 날, 긴장한 탓인지 혹시 몰라 준비한 대본도 챙기지 못하고 도착하였습니다. 하지만 위기는 기회로 바꾸어야 한다고 생각했고, 실전처럼 계속 연습해 대본을 보지 않고도 더 잘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발표를 끝내고 나가는 순간까지 긴장하며 2차 종합심사를 마무리했습니다. 놓친 부분도 있는 것 같고, 연습 이상으로 잘하진 못한 것 같아 아쉬움이 남았지만, 열심히 노력한 만큼은 한 것 같아 후회는 남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기다리다가 수상을 한다는 연락을 받게 되었고, 떨리는 마음으로 간 시상식에서는 국문 1등이라는 값진 결과를 얻게 되었습니다. 사실 오티콘 챌린지를 준비하는 기간이 기말고사, 언어치료 실습, 계절학기로 매일 청각 실습도 진행할 때라 바빴고, 몸과 마음 모두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힘들었던 만큼 청각 관련 지식뿐만 아니라 ppt 제작, 동영상 제작, 요약하는 법, 발표 등 여러 분야에서 많은 것들을 배우고 얻게 되었습니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국문 1등이라는 값진 결과도 얻게 되었습니다.
이전까지의 노력과 앞으로 진행할 인턴쉽 활동으로 더 많은 청각 관련 경험을 차곡차곡 쌓을 것입니다. 기회가 된다면 본사에 입사해 더 많은 배움과 많은 성취를 이루고 싶습니다.
오티콘 챌린지는 저에게 많은 것을 남겨주었습니다. 좋은 경험, 좋은 기회, 좋은 정보 그리고 확신을 얻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난청인들이 더욱 편리한 세상에서 살 수 있도록 만들 수 있는 노력하는 청능사가 되기 위해 달려가겠습니다.
오챌 관리자2024-05-16 17:17
undefi***
오티콘 챌린지를 기말고사가 끝난 후 준비를 하기 시작하여 솔직히 그렇게 많은 시간을 들여 준비를 하지는 못했습니다. 주제에 맞춰 아이디어를 생각해내는 시간도 꽤 걸렸습니다. 주제를 정하고 자료를 조사하는 것도 생각 보다 어려웠습니다. ‘감정에 따른 초분절적 변화’라는 주제 였지만 이미 일반화에서 상용화까지 되어 있는 상태라서 신기술이라는 것에 접목하기도 어려웠습니다. 깊이 들어갈수록 더욱 어려워져서 1차 ppt제출 당시 내용이 2차 발표 때 보다 훨씬 부실한 내용으로 제출하게 되었고 다행이 1차에 통과가 되어 디멘트 멘토단 분들의 피드백을 받으며 내용을 추가 하게 되었습니다. 피드백을 받을 때도 주제가 어려워 고생을 하였고 2차 피드백 당시 ‘주제를 조금만 바꿔보면 쉽게 할 수 있을거다’ 라고 해주셔서 주제를 바꿔 진행을 하게 되었고 수월하게 ppt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마지막 날 까지 수정에 수정을 하긴 했지만 이전의 주제보단 원활히 진행 되었던 것 같습니다. 발표 전날 새벽까지 대본을 연습하고 수정하고 발표 당일이 되었을 때 저 자신은 긴장을 안하고 있다고 느꼈는데 발표 당시 그게 아니였다고 느꼈습니다. 생각이상으로 긴장을 많이 하고 있었고 그로 인해 실수를 많이 하게 되었습니다. 말을 더듬고 중요한 부분을 설명하지 않고 넘어가는 등 발표가 끝난 뒤 팀원이 알려주어 실수한 것에 대해 알게 될 정도로 긴장을 하고 있었습니다. 발표를 마친 후 질문을 받는 시간에도 심사위원분들의 질문이 나오지 않아 당황하였습니다. 저희의 주제와 발표가 그렇게 못했었나? 라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그래서 수상에 대해 큰 기대를 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발표를 마치고 팀원을 통해 수상을 하였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는 의아함 때문인지 기뻐하기 보단 왜? 라는 질문이 먼저 머리 속을 스쳐 지나갔습니다. 수상 당일 한 팀 씩 발표를 하기 시작할 때 3등을 예상하고 있었는데 2등 까지 하게 될 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만약 발표 때 실수를 하지 않고 잘 마무리 했다면 등수의 결과가 달려졌을까? 라는 아쉬움이 많이 남게 되었고 만약 내년 오티콘 챌린지를 준비하게 된다면 더 준비를 많이 해야겠다고 생각을 하였고, 오티콘을 준비하며 논문을 많이 찾아보며 청각에 대한 많은 지식을 얻게 되었고 발표에 대한 조언을 많이 들으며 표현하는 방법을 또한 많이 배우는 계기가 되어 후배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챌린지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오티콘 챌린지를 기말고사가 끝난 후 준비를 하기 시작하여 솔직히 그렇게 많은 시간을 들여 준비를 하지는 못했습니다. 주제에 맞춰 아이디어를 생각해내는 시간도 꽤 걸렸습니다. 주제를 정하고 자료를 조사하는 것도 생각 보다 어려웠습니다. ‘감정에 따른 초분절적 변화’라는 주제 였지만 이미 일반화에서 상용화까지 되어 있는 상태라서 신기술이라는 것에 접목하기도 어려웠습니다. 깊이 들어갈수록 더욱 어려워져서 1차 ppt제출 당시 내용이 2차 발표 때 보다 훨씬 부실한 내용으로 제출하게 되었고 다행이 1차에 통과가 되어 디멘트 멘토단 분들의 피드백을 받으며 내용을 추가 하게 되었습니다. 피드백을 받을 때도 주제가 어려워 고생을 하였고 2차 피드백 당시 ‘주제를 조금만 바꿔보면 쉽게 할 수 있을거다’ 라고 해주셔서 주제를 바꿔 진행을 하게 되었고 수월하게 ppt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마지막 날 까지 수정에 수정을 하긴 했지만 이전의 주제보단 원활히 진행 되었던 것 같습니다. 발표 전날 새벽까지 대본을 연습하고 수정하고 발표 당일이 되었을 때 저 자신은 긴장을 안하고 있다고 느꼈는데 발표 당시 그게 아니였다고 느꼈습니다. 생각이상으로 긴장을 많이 하고 있었고 그로 인해 실수를 많이 하게 되었습니다. 말을 더듬고 중요한 부분을 설명하지 않고 넘어가는 등 발표가 끝난 뒤 팀원이 알려주어 실수한 것에 대해 알게 될 정도로 긴장을 하고 있었습니다. 발표를 마친 후 질문을 받는 시간에도 심사위원분들의 질문이 나오지 않아 당황하였습니다. 저희의 주제와 발표가 그렇게 못했었나? 라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그래서 수상에 대해 큰 기대를 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발표를 마치고 팀원을 통해 수상을 하였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는 의아함 때문인지 기뻐하기 보단 왜? 라는 질문이 먼저 머리 속을 스쳐 지나갔습니다. 수상 당일 한 팀 씩 발표를 하기 시작할 때 3등을 예상하고 있었는데 2등 까지 하게 될 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만약 발표 때 실수를 하지 않고 잘 마무리 했다면 등수의 결과가 달려졌을까? 라는 아쉬움이 많이 남게 되었고 만약 내년 오티콘 챌린지를 준비하게 된다면 더 준비를 많이 해야겠다고 생각을 하였고, 오티콘을 준비하며 논문을 많이 찾아보며 청각에 대한 많은 지식을 얻게 되었고 발표에 대한 조언을 많이 들으며 표현하는 방법을 또한 많이 배우는 계기가 되어 후배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챌린지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오챌 관리자2024-05-16 17:17
undefi***
학교에서 청각을 전공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공모전을 한다는 공지를 받았습니다. 제3회 오티콘 챌린지 2020이었습니다. 공모 부문에 영문과 국문이 있었습니다. 취미로 영어 공부를 5년간 꾸준히 해왔지만 전공과 관련해서 영어를 활용할 기회가 없었습니다. 팸플릿을 보자마자 “이거다!” 라는 생각을 했고 바로 오티콘 이벤트 홈페이지에 접속했습니다. 개인 또는 팀으로 참가할 수 있었고 혼자보다 두 명이 낫다는 생각에 당장 오후부터 파트너를 찾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파트너 찾기는 어려운 일이었고 결국 혼자 참가해야 했습니다.
기말고사 무렵, 기획서 제출기한이 다가왔습니다. 기말고사를 준비하면서 동시에 공모전을 준비해야 했습니다. 스스로 ‘두 가지를 동시에 할 수 있을까?’ 라는 의문을 만들었지만 교수님께 공모전에 참가한다고 말을 했기 때문에 포기할 수 없었습니다. 시험을 치고 김진동 교수님(청각 교수님) 연구실에 가서 아이디어회의를 했습니다. 개인으로 참가했지만 교수님이 파트너라고 생각했고 교수님과 많은 대화를 했습니다. 아이디어를 뒷받침할 자료를 찾는 일이 생각보다 힘들었습니다. 인터넷에 있는 정보는 제한적이었고 오래된 기사들뿐이었습니다. 시장조사를 위해 무작위로 선정한 보청기 센터와 이비인후과에 전화해서 질문을 했습니다. 처음 통화를 할 때 두려웠지만 통화 횟수가 늘수록 질문이 자연스러워졌고 자신감도 생겼습니다. 통화해주신 청능사 선생님들 정말 감사합니다.
이틀 후, 1차 공모전 합격자 발표가 있었습니다. 언어치료실습이 있던 날이었습니다. 치료를 끝내고 나왔더니 참가한 다른 팀이 합격했다는 소식을 전해줬습니다. 정말 기뻤습니다. 투자한 노력과 시간을 보상받는 기분이었습니다. 이때쯤 학교에서 청각 실습과 언어 치료 실습을 동시에 했습니다. 오전에 청각 실습을 하고 오후에 언어 치료를 했습니다. 매일 두 개 이상의 보고서를 쓰고 치료 준비를 하느라 바빴지만 ‘오티콘 공모전’ 생각을 끊을 수 없었습니다.
2차 심사 관련 오리엔테이션을 하고 사일 뒤, 처음으로 멘토님들을 만났습니다. 반가움도 잠시 기획서에서 수정할 부분을 말씀해 주셨고 정신이 아득해졌습니다. 기획서의 내용을 더 자세하게 만들어야 했고 피피티도 수정해야 했습니다. 백신성 멘토님께서 “오늘부터 엄청나게 바쁠 거에요.” 라고 하신 말씀이 귓전에 맴돌았고 곧 현실이 되었습니다. 어느 지역에 수리센터를 지을 건지, 한 곳에 몇 명의 수리기사를 배정할 건지, 수리할 보청기를 어떻게 배송할 건지 등 왜? 어떻게? 에 대한 답변을 찾기 위해 보청기 센터와 이비인후과에 직접 전화해보고 보청기 사용자에게 문의해보고 교수님께 여쭤보며 정보를 모았습니다. 수집한 정보를 정리해서 멘토님들이 있는 단톡방에 올리면 바로 피드백을 주셨습니다. 피드백의 끝에 항상 칭찬과 응원을 덧붙여 주셨습니다. 그 당시, 시간에 쫓겨 마음이 많이 불안정했습니다. 멘토님들이 응원을 주실 때마다 마음을 가다듬고 다음 일을 할 수 있었습니다. 전혜은멘토님, 백신성멘토님 정말 감사합니다.
1차 피드백 이후 8일 동안, 편안히 잔 날이 하루도 없었습니다. 발표 전날 2차 피드백을 받고 서울행 KTX 안에서 피피티를 수정했습니다. 숙소에 도착 후, 발표 당일 새벽까지 피피티 내용을 추가하고 발표 대본을 수정했습니다. 당일 아침에 영상과 피피티 최종본을 보냈습니다. 스스로 정말 대견했습니다. 이렇게만 산다면 10년 뒤 제프 베조스가 될 수 있을 것만 같았습니다.
드디어 발표 당일입니다. 오티콘 서울지사에 방문하는 것도 설렜지만 멘토님들을 직접 본다는 게 더 설레었습니다. 설렘도 잠시 당일 일정이 빡빡했습니다. 회사 투어를 하고 브랜딩 강의를 들으며 발표에 대한 부담감을 잠시 잊었습니다. 낯선 환경과 처음 접하는 강의에 상기되었습니다. 시간이 정말 빨리 지나갔습니다. 점심을 먹고 바로 발표 준비를 했습니다. 세 시간 동안 줄곧 발표연습을 했지만 본발표때 준비한 모든 것을 보여드리지 못했습니다. 많이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홀가분했습니다.
집으로 돌아가는 기차 안에서 줄곧 잠만 잤습니다. 집에 도착했을 때 늦은 밤이었습니다. 지난 일주일이 꿈처럼 느껴졌습니다. 김진동 교수님, 제프리 선생님, 전혜은 멘토님, 백신성 멘토님 덕분에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공모전을 준비하면서 보청기 수리 과정, 비용, 사후 서비스 기간, 서비스, 현재 보청기 시장, 고객의 니즈에 대해 정확히 알게 되었습니다. 청각 실습을 나갔을 때 들었던 얕은 정보들을 깊게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청각을 공부하는 학생으로서 꼭 참가해야 하는 공모전이라고 생각합니다. 제3회 오티콘 챌린지 2020에 많이 지원했다고 들었습니다. 2022, 2030에는 더 많은 지원자가 참가하는 공모전이 되면 좋겠습니다.
학교에서 청각을 전공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공모전을 한다는 공지를 받았습니다. 제3회 오티콘 챌린지 2020이었습니다. 공모 부문에 영문과 국문이 있었습니다. 취미로 영어 공부를 5년간 꾸준히 해왔지만 전공과 관련해서 영어를 활용할 기회가 없었습니다. 팸플릿을 보자마자 “이거다!” 라는 생각을 했고 바로 오티콘 이벤트 홈페이지에 접속했습니다. 개인 또는 팀으로 참가할 수 있었고 혼자보다 두 명이 낫다는 생각에 당장 오후부터 파트너를 찾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파트너 찾기는 어려운 일이었고 결국 혼자 참가해야 했습니다.
기말고사 무렵, 기획서 제출기한이 다가왔습니다. 기말고사를 준비하면서 동시에 공모전을 준비해야 했습니다. 스스로 ‘두 가지를 동시에 할 수 있을까?’ 라는 의문을 만들었지만 교수님께 공모전에 참가한다고 말을 했기 때문에 포기할 수 없었습니다. 시험을 치고 김진동 교수님(청각 교수님) 연구실에 가서 아이디어회의를 했습니다. 개인으로 참가했지만 교수님이 파트너라고 생각했고 교수님과 많은 대화를 했습니다. 아이디어를 뒷받침할 자료를 찾는 일이 생각보다 힘들었습니다. 인터넷에 있는 정보는 제한적이었고 오래된 기사들뿐이었습니다. 시장조사를 위해 무작위로 선정한 보청기 센터와 이비인후과에 전화해서 질문을 했습니다. 처음 통화를 할 때 두려웠지만 통화 횟수가 늘수록 질문이 자연스러워졌고 자신감도 생겼습니다. 통화해주신 청능사 선생님들 정말 감사합니다.
이틀 후, 1차 공모전 합격자 발표가 있었습니다. 언어치료실습이 있던 날이었습니다. 치료를 끝내고 나왔더니 참가한 다른 팀이 합격했다는 소식을 전해줬습니다. 정말 기뻤습니다. 투자한 노력과 시간을 보상받는 기분이었습니다. 이때쯤 학교에서 청각 실습과 언어 치료 실습을 동시에 했습니다. 오전에 청각 실습을 하고 오후에 언어 치료를 했습니다. 매일 두 개 이상의 보고서를 쓰고 치료 준비를 하느라 바빴지만 ‘오티콘 공모전’ 생각을 끊을 수 없었습니다.
2차 심사 관련 오리엔테이션을 하고 사일 뒤, 처음으로 멘토님들을 만났습니다. 반가움도 잠시 기획서에서 수정할 부분을 말씀해 주셨고 정신이 아득해졌습니다. 기획서의 내용을 더 자세하게 만들어야 했고 피피티도 수정해야 했습니다. 백신성 멘토님께서 “오늘부터 엄청나게 바쁠 거에요.” 라고 하신 말씀이 귓전에 맴돌았고 곧 현실이 되었습니다. 어느 지역에 수리센터를 지을 건지, 한 곳에 몇 명의 수리기사를 배정할 건지, 수리할 보청기를 어떻게 배송할 건지 등 왜? 어떻게? 에 대한 답변을 찾기 위해 보청기 센터와 이비인후과에 직접 전화해보고 보청기 사용자에게 문의해보고 교수님께 여쭤보며 정보를 모았습니다. 수집한 정보를 정리해서 멘토님들이 있는 단톡방에 올리면 바로 피드백을 주셨습니다. 피드백의 끝에 항상 칭찬과 응원을 덧붙여 주셨습니다. 그 당시, 시간에 쫓겨 마음이 많이 불안정했습니다. 멘토님들이 응원을 주실 때마다 마음을 가다듬고 다음 일을 할 수 있었습니다. 전혜은멘토님, 백신성멘토님 정말 감사합니다.
1차 피드백 이후 8일 동안, 편안히 잔 날이 하루도 없었습니다. 발표 전날 2차 피드백을 받고 서울행 KTX 안에서 피피티를 수정했습니다. 숙소에 도착 후, 발표 당일 새벽까지 피피티 내용을 추가하고 발표 대본을 수정했습니다. 당일 아침에 영상과 피피티 최종본을 보냈습니다. 스스로 정말 대견했습니다. 이렇게만 산다면 10년 뒤 제프 베조스가 될 수 있을 것만 같았습니다.
드디어 발표 당일입니다. 오티콘 서울지사에 방문하는 것도 설렜지만 멘토님들을 직접 본다는 게 더 설레었습니다. 설렘도 잠시 당일 일정이 빡빡했습니다. 회사 투어를 하고 브랜딩 강의를 들으며 발표에 대한 부담감을 잠시 잊었습니다. 낯선 환경과 처음 접하는 강의에 상기되었습니다. 시간이 정말 빨리 지나갔습니다. 점심을 먹고 바로 발표 준비를 했습니다. 세 시간 동안 줄곧 발표연습을 했지만 본발표때 준비한 모든 것을 보여드리지 못했습니다. 많이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홀가분했습니다.
집으로 돌아가는 기차 안에서 줄곧 잠만 잤습니다. 집에 도착했을 때 늦은 밤이었습니다. 지난 일주일이 꿈처럼 느껴졌습니다. 김진동 교수님, 제프리 선생님, 전혜은 멘토님, 백신성 멘토님 덕분에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공모전을 준비하면서 보청기 수리 과정, 비용, 사후 서비스 기간, 서비스, 현재 보청기 시장, 고객의 니즈에 대해 정확히 알게 되었습니다. 청각 실습을 나갔을 때 들었던 얕은 정보들을 깊게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청각을 공부하는 학생으로서 꼭 참가해야 하는 공모전이라고 생각합니다. 제3회 오티콘 챌린지 2020에 많이 지원했다고 들었습니다. 2022, 2030에는 더 많은 지원자가 참가하는 공모전이 되면 좋겠습니다.
오챌 관리자2024-05-16 17:16
undefi***
오티콘챌린지를 신청한 후 저희 팀은 미래 청각 산업의 발전에 맞는 주제를 잡는 데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처음에는 주제를 무턱대고 구상하다 보니 계속 엎어졌습니다. 그래서 우선 디만트와 오티콘에 관한 공부를 더 깊게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정보를 수집하면서 오티콘뿐만 아니라 국내 보청기 마케팅 자체가 노년층으로 국한되어 있다고 느꼈습니다. 그래서 저희 팀은 조금 더 폭넓은 마케팅을 잡아보면 어떨까? 라는 생각을 시작으로 발표를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줌으로 멘토님들을 뵙고 피드백을 받았을 때는 고칠 것이 너무 많아 조금 당황스러웠습니다ㅎㅎ 하지만 이 모든 과정이 끝난 지금 생각해보면 피드백을 받기 전은 학생의 관점에서 본 결과물이었고, 피드백은 회사의 관점을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한 단계 더 성장한 자신을 볼 수 있었습니다. 2차 종합심사 발표는 너무 긴장해서 조금은 아쉬운 것도 있었지만 근 한 달간의 준비가 결과를 맺었다는 후련함이 더 컸던 것 같습니다. 전혜은, 백신성 멘토님들에게 많은 도움을 얻은 저희 팀의 결과로 멘토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처음 참여한 공모전에서 수상한 것만으로 너무 기뻤고 회사 관점인 1차 피드백을 스펀지처럼 잘 흡수하여 받은 상이라고 생각하니 더 뿌듯하였습니다. 오티콘챌린지를 참여하기 전의 저는 대학에서 배운 학문을 많은 사람에게 도움을 나눠드릴 수 있는 사람이 되자 라는 생각만 했지만, 이제는 어떻게 나의 도움을 나눠드릴 수 있을까 라는 생각과 고민을 하게 되었으며 이 또한 저의 역량이 한 걸음 앞으로 나아갔다고 생각합니다.
오티콘챌린지를 신청한 후 저희 팀은 미래 청각 산업의 발전에 맞는 주제를 잡는 데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처음에는 주제를 무턱대고 구상하다 보니 계속 엎어졌습니다. 그래서 우선 디만트와 오티콘에 관한 공부를 더 깊게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정보를 수집하면서 오티콘뿐만 아니라 국내 보청기 마케팅 자체가 노년층으로 국한되어 있다고 느꼈습니다. 그래서 저희 팀은 조금 더 폭넓은 마케팅을 잡아보면 어떨까? 라는 생각을 시작으로 발표를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줌으로 멘토님들을 뵙고 피드백을 받았을 때는 고칠 것이 너무 많아 조금 당황스러웠습니다ㅎㅎ 하지만 이 모든 과정이 끝난 지금 생각해보면 피드백을 받기 전은 학생의 관점에서 본 결과물이었고, 피드백은 회사의 관점을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한 단계 더 성장한 자신을 볼 수 있었습니다. 2차 종합심사 발표는 너무 긴장해서 조금은 아쉬운 것도 있었지만 근 한 달간의 준비가 결과를 맺었다는 후련함이 더 컸던 것 같습니다. 전혜은, 백신성 멘토님들에게 많은 도움을 얻은 저희 팀의 결과로 멘토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처음 참여한 공모전에서 수상한 것만으로 너무 기뻤고 회사 관점인 1차 피드백을 스펀지처럼 잘 흡수하여 받은 상이라고 생각하니 더 뿌듯하였습니다. 오티콘챌린지를 참여하기 전의 저는 대학에서 배운 학문을 많은 사람에게 도움을 나눠드릴 수 있는 사람이 되자 라는 생각만 했지만, 이제는 어떻게 나의 도움을 나눠드릴 수 있을까 라는 생각과 고민을 하게 되었으며 이 또한 저의 역량이 한 걸음 앞으로 나아갔다고 생각합니다.
오챌 관리자2024-05-16 17:15
undefi***
먼저 이번 오티콘 챌린지의 주제는 ‘미래 청각산업의 발전’ 이였고 이 주제에 대해 키워드가 주어졌다는 점이 신선하게 다가왔습니다. 저는 ‘트렌드에 기반한 신기술의 적용’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준비하였으며 나노기술을 적용한 미래형 보청기를 제시했습니다.
발표를 준비하며 예전부터 배워 온 전공지식을 활용하고 복습할 수 있었으며 2차 발표를 위해 회사를 방문하였을 때 많은 분들이 살갑게 대해 주셔서 긴장감 없이 발표를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또한 1차 프로젝트 제출과 2차 발표를 진행하며 전공 뿐만이 아닌 실현가능성, 실제 적용 사례 등을 조사하고 생각하며 스스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운이 좋게도 이번에 수상자가 되어 인터쉽을 참가하는 혜택을 받게 되었는데 인턴쉽을 무사히 마치고 입사하게 되는 그 날 만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습니다.
오티콘 파이팅!!
먼저 이번 오티콘 챌린지의 주제는 ‘미래 청각산업의 발전’ 이였고 이 주제에 대해 키워드가 주어졌다는 점이 신선하게 다가왔습니다. 저는 ‘트렌드에 기반한 신기술의 적용’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준비하였으며 나노기술을 적용한 미래형 보청기를 제시했습니다.
발표를 준비하며 예전부터 배워 온 전공지식을 활용하고 복습할 수 있었으며 2차 발표를 위해 회사를 방문하였을 때 많은 분들이 살갑게 대해 주셔서 긴장감 없이 발표를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또한 1차 프로젝트 제출과 2차 발표를 진행하며 전공 뿐만이 아닌 실현가능성, 실제 적용 사례 등을 조사하고 생각하며 스스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운이 좋게도 이번에 수상자가 되어 인터쉽을 참가하는 혜택을 받게 되었는데 인턴쉽을 무사히 마치고 입사하게 되는 그 날 만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습니다.
오티콘 파이팅!!
오챌 관리자2024-05-16 17:15
undefi***
안녕하세요. 이번 2020 오티콘 챌린지 공모전에 참여한 한림대학교 청각학과 3학년 진태준입니다. 우선 이런 좋은 취지의 공모전에 참여할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시험 기간에 걸쳐 대략 한 달 동안 공모전을 준비했습니다. 공모전을 준비하면서 항상 “어떻게 하면 완벽하게 잘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보다는 ”내 생각을 모두에게 이해하기 쉽게 전달하자“ 라는 생각에 좀 더 집중했던 것 같습니다. 청각 관련 분야뿐만 아니라 새로운 기술, 동영상 편집, PPT 작성요령, 3D 모델링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추가로 공부하고 배우면서, 스스로가 성장하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단순히 영어공부만 하다 끝나는 무료한 방학이 아닌, 이번 방학은 공모전을 준비하면서 많은 것을 배운 방학이라 더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디만트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제가 놓치고 있던 부분이나 보지 못했던 부분을 멘토로서 조언해주신 멘토님께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번 2020 오티콘 챌린지 공모전에 참여한 한림대학교 청각학과 3학년 진태준입니다. 우선 이런 좋은 취지의 공모전에 참여할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시험 기간에 걸쳐 대략 한 달 동안 공모전을 준비했습니다. 공모전을 준비하면서 항상 “어떻게 하면 완벽하게 잘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보다는 ”내 생각을 모두에게 이해하기 쉽게 전달하자“ 라는 생각에 좀 더 집중했던 것 같습니다. 청각 관련 분야뿐만 아니라 새로운 기술, 동영상 편집, PPT 작성요령, 3D 모델링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추가로 공부하고 배우면서, 스스로가 성장하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단순히 영어공부만 하다 끝나는 무료한 방학이 아닌, 이번 방학은 공모전을 준비하면서 많은 것을 배운 방학이라 더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디만트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제가 놓치고 있던 부분이나 보지 못했던 부분을 멘토로서 조언해주신 멘토님께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오챌 관리자2024-05-16 17:14
undef***
청각산업의 발전 방향을 위한 구체적인 마케팅 계획 및 아이디어를 구상하며 오티콘 챌린지를 준비하는 과정은 저에게 보청기 소비자의 니즈를 깊게 고민을 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준비하는 기간 동안, 마케팅의 전반적인 조사 및 분석, 그리고 지식이 매우 부족한 것을 알게되었고 청각과 접목시킨 마케팅이 무엇이 있는지 고민할 수 있는 과정을 갖게되는 시간이었습다.
첫 공모전인만큼 너무 부족한 실력이었지만 멘토단들의 검토및 피드백을 통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ppt를 만들수 있었습니다.
디만트 멘토단들의 피드백덕분에 공모전에서만이 아닌 앞으로 주어지는 모든 프레젠테이션에서 어떻게 준비해야하는지도 배우게 되었으며 피드백 받은대로 열심히 한 만큼 그에 맞는 상을 받게 되어 보람차고 뿌듯하였습니다.
1,2회차와는 다르게 키워드를 뽑아 원하는 주제를 자유롭게 선정하여 발표한다는 것이 제한적이지 않고 청각산업에 대해 폭 넓게 고민해 볼 수 있었으며, 오티콘 회사의 내부적인 시스템 및 부서별 맡은 업무에 대해 자세한 소개를 들을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좋았습니다.
오티콘 챌린지는 저의 역량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였을 뿐 아니라 앞으로 있어지는 다양한 활동에도 또 도전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청각산업의 발전 방향을 위한 구체적인 마케팅 계획 및 아이디어를 구상하며 오티콘 챌린지를 준비하는 과정은 저에게 보청기 소비자의 니즈를 깊게 고민을 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준비하는 기간 동안, 마케팅의 전반적인 조사 및 분석, 그리고 지식이 매우 부족한 것을 알게되었고 청각과 접목시킨 마케팅이 무엇이 있는지 고민할 수 있는 과정을 갖게되는 시간이었습다.
첫 공모전인만큼 너무 부족한 실력이었지만 멘토단들의 검토및 피드백을 통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ppt를 만들수 있었습니다.
디만트 멘토단들의 피드백덕분에 공모전에서만이 아닌 앞으로 주어지는 모든 프레젠테이션에서 어떻게 준비해야하는지도 배우게 되었으며 피드백 받은대로 열심히 한 만큼 그에 맞는 상을 받게 되어 보람차고 뿌듯하였습니다.
1,2회차와는 다르게 키워드를 뽑아 원하는 주제를 자유롭게 선정하여 발표한다는 것이 제한적이지 않고 청각산업에 대해 폭 넓게 고민해 볼 수 있었으며, 오티콘 회사의 내부적인 시스템 및 부서별 맡은 업무에 대해 자세한 소개를 들을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좋았습니다.
오티콘 챌린지는 저의 역량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였을 뿐 아니라 앞으로 있어지는 다양한 활동에도 또 도전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2020 제 3회 오티콘챌린지 최종 수상자 발표 ! 12명의 수상자 여러분,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